아우구스투스가 아직 옥타비아누스이던 시절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는 아우구스투스의 집...
넘어가는 해... 그리고 좀 믿으시게 하는 효과를 내는 빛...
여행책에는 프레스코화가 아주 훌륭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다고 소개되어 있었는데...
해질 무렵에 왔더니...이곳도 이미 문을 닫았다...
넘어가는 해를 받고 선 언덕의 풍경이 꽤 괜찮았지만...
그래도...또 얼마나 오랜 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번에 팔라티노 언덕을 갈 기회가 생기면...그때는 오전에 한번 가보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