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e geht es mir
2012.06.26_수영장 다녀오는 길...둘
GIN
2012. 6. 27. 06:00
Kuchen이 맛있다는 빵집...일명 과부댁...
소문만 며엋년째...전해듣고...
못말리는 식탐과 식욕에도 불구하고, 빵에 대한 집념이 그나마 희미한 것은 참으로 다행이다...
여기부터 길이 좁아집니다...
그렇지만 여기부터 아담한 동네 광장입니다...
이 구간 산책길을 통틀어 가장 사랑하는 곳...
문이 닫혀있을 때는 문을 두드려도 소용없어...
우린 어차피 영업 안할테니까...라고 떠억하니 써붙여놓고 장사하는 도도한 이태리 레스토랑...
맛보다 분위기에 취할 그곳...
이곳은 보행자 보호구역입니다...
나에게 일용할 양식을 언제나 저렴하게 제공해주시는 리들...
나에게 일용할 Backhausleib과 Wallnusskanuze를 제공하시는 Hafendörfer...
슈트트가르트를 떠나 있으면 가장 그리워할 그곳...
6월 29일부터 7월 1일은 호이슈타익 동네의 거리축제 기간입니다...
으흠...이번 주말... 수영장을 다녀오다 구경할 지도 모를 일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