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에, '초발심시 변성정각(初發心時 便成正覺)‘이란 말이 있다.
최초에 한 마음을 냈을 때 곧 바른 깨달음을 이룬다.
다시 말하면, 맨 처음 먹은 그 한 생각이 마침내 깨달음을 이룬다는 뜻이다.
한 송이 꽃이 피어나면 뒤를 이어 가지마다 꽃들이 피어난다는 소식이다.
꽃이 필 때 매화가 됐건 진달래가 됐건 일시에 다 피어나는 것은 아니다.
맨 처음 꽃망울을 터뜨리고 한 송이가 피어나면 이 가지 저 가지에서 수런수런 잇따라 피어난다.
첫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초지일관(初志一貫) 처음 세운 뜻을 굽히지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야 그 뜻을 이룰 수 있다.
*법정 스님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에' 중에서...
기억해야 할 첫 마음이 너무 많다...
기억해야 할 첫 마음이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