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본 세번째 욕장...부티코수스의 욕장...Calidarium 온탕으로 통하는 문...

 문에 남은 대리석 조각을 짚으며 고개를 내미는 순간...그녀 찰칵 셔터를 누르는데...울상이다...

 원하지 않던바...나의 인물사진을 그렇게 한장...^^

 트라이안 황제 시절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욕장...

 

 1번 벽을 따라 벤치가 있던 전실...

 3번 Tepidarium...미지근한 온탕... 이 방 바닥의 모자이크 때문에 욕장의 이름이 부티코수스로 붙은 듯하다...

 4번 Calidarium...온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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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Terme dei Cisiarii (마부들의 욕장)...

도시 입구의 목욕탕...오스티아 안티카에서 맞은 첫번째 욕장...

이때까지만 해도 우리는 알지 못했다...

얼마나 많은 목욕탕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



+1.  도시 입구의 위치 때문에 교역때문에 시를 출입하는 마부들이 주로 찾았을 것으로 추정되기는 하지만...

Frigifarium(냉탕) 바닥의 이 모자이크 때문에 '마부들의 욕장'이라는 이름이 붙었단다...



+2.  Frigidarium 오른쪽 옆방...기하학적인 꽃무늬 문양의 바닥 모자이크...


*    뉘엿뉘엿 석양이 질 무렵...


나 : 뭔놈의 목욕탕이 이렇게나 많이...나...목욕탕 더 보면...토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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