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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ot  오르는 길



Munot 입구...사슴에게 먹이를 주지 마세요...

믿거나...말거나...

사슴이 보이지 않는다고 녀석은 믿지 않았다...

보이는게 전부는 아니야...^^



Munot에서 내려다본 라인강...



Munot에서 내려오는 길...Wein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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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담하지만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 장소...

 아는 사람들만 알고 올듯하다 싶더니..

 역시나 동양인 관광객은 우리가 유일했다...

 그래도 라인폭포에서는 단체관광객으로 보이는 한국인들을 보기도 했었는데...

 

 아침에 루쩨른 숙소에서 나름 열심히 충전하고 나온 위가 어느새 비어서...

 큰 맘을 먹고 10프랑만 더 뽑아서 동생과 바게트 샌드위치 하나를 나눠먹으려 했더니...

 스위스 현금인출기는 또 20프랑부터 인출이 가능하다단다...

 이건 또 무슨 경우...

 어째 스위스에서는 매번 올때마다...꼭 삥을 뜯기는 듯한 기분이 꽤 자주 든다...

 오기가 나서 결국 돈을 뽑지 않고...

 슈퍼마켓을 들러서 수중의 돈 1.10프랑으로 살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열심히 살핀 다음...

 겨우 0.85 프랑짜리 야채 크래커를 하나 찾아서...

 메이는 목에 침을 삼켜가며 꼬옥꼬옥 씹어서...허기를 좀 채웠다...

 여전히 이러고 여행한다며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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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인폭포 성입구에서 물뜨는 동생...


 동생과 체질이 많이 다르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나 다른지는 이번에 처음 알았다...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려고 노력하는 편이지만...

 갈증을 느껴서라기보다는...

 하루 얼마이상은 마시는게 좋다니...

 거의 의무감에 마시는 편이다...


 그래서 여행 때는 화장실을 자주 가는게 귀찮고 번거로워서...

 식사를 할때나 잠깐 쉬며 커피를 한잔씩 할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물을 마시지 않는데...

 몸에 열이 많아서 꾸준히 땀을 흘리는 동생은 항상 물을 옆에 끼고서는 틈틈히 마시는 스타일인 거다...


 처음에는 동생이 그렇게까지 갈증에 예민한지 미처 몰라서 챙기지 못했고...

 물값만 해도 제법 돈이 든다는 걸 깨달은 녀석도 나름 참는다고 참아 본다던게...

 하필이면 루브르에서 참지 못하고 터져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차마 500ml 에비앙 한병을 4유로를 넘게 주고 살 수 없어서...

 단호히 잘라...참으라고 하고...쭈욱 끌고 돌아다녔다...


 거의 한시간은 귓가를 맴돌았던 그 소리...

 목 마 르 다 아 아 아....


 미안해...동생...

 하지만 4유로짜리 물도 덥석 집어들수 있을만큼...돈 많이 버는 날이 오기를 기다릴 수밖에...^^


 스위스에서는 수돗물도, 길에 흐르는 물도 맘껏 마실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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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3_남매

2012. 7. 14. 05:01 from wie geht es d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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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0_Cité 역

2012. 7. 11. 05:07 from wohin ich reise


  점심을 해결한 레스토랑 Chartier를 제외한, 파리의 마지막 행선지...씨떼... 내 눈에는 파리에서 가장 예쁜 메트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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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6_남매

2012. 7. 7. 04:24 from wie geht es d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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