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쌍용차 해고노동자, 그리고 제주 강정마을 주민과 밀양송전탑 예정지 주민 등 몸과 마음에 상처를 안고 살아온 사람들이
초대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오늘 미사에 참석했는데, 취임 후 미사 참례를 한 건 지난 5월 18일 세월호 희생자 추모미사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출처: JTBC news9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557103
+0. 교황께서 다녀가셨단다...
마지막까지 상처받은 많은 사람들을 다독이고 어루만져주려 애쓰셨단다...
+1. 그녀는 초대받은 사람이었을까???
+2. 그녀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3. 교황청의 대변인 말대로...교황이 직접 해결해 줄 수 있는 일은 없지만...
그래도 마음이 전해져서...
상처받은 많은 분들도 마음의 위로를 좀 받으셨기를...
+4. 또다시 공황상태가 시작될 것 같은 슬픈 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