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ebenmühlental'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3.09.01 2013.08.31_참나무 언덕
  2. 2013.09.01 2013.08.31_Obere Mühle
  3. 2013.09.01 2013.08.31_낡은 자물쇠
  4. 2013.09.01 2013.08.31_마당을 나온 암탉
  5. 2013.09.01 2013.08.31_소풍...당나귀 방앗간 2




+0.   이런 풍경에 왠지 떠오르는 한 장면...

 견...견우야...


 아...이 영화 별로 안좋아했다고 생각했는데...


+1.   속일 수 없는 연식...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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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31_Obere Mühle

2013. 9. 1. 05:41 from wie geht es mir


+0.  스키장의 흔적...스키리프트...


+1.  돌아오고나서 깨닫다...

뒤로 보이는 빨간 지붕이 Siebenmühlental(일곱개의 방앗간 언덕)의 첫번째 방앗간...Obere Mühle


+2.  나   : 앗...스키 타실줄 아세요??? O.O

행님: 네...스키 탈줄 알아요...좀 탔었어요...


나보다 연약하신 줄 알았는데...

묘한 배신감이...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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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어허...그 닭 자태 한번 도도하다...


 +1.  애니매이션 속...마당을 나온 암탉은...도망치기에 바빴는데...

 이 방앗간 마당을 나온 암탉은 마냥 유유자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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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회사가 공항 근처인 친구 덕분에...귀한 장소를 알게 되었다...

간만의 멀미로 한바탕 혼이난 와중에도 이 곳이 너무 좋아서...

빠른 시간내에 그녀들과 여기를 꼬옥 다시 찾아야겠다고 마음 먹었더랬다...


정확한 위치를 기억하지 못하던 친구가 내비게이터에 입력을 하려고...

이곳의 주소를 좀 검색해 달라고 부탁을 해서 찾아봤는데...

번지가 없는 주소가 떴다...


Eselsmühle

D- 70771 Musberg


이게 전부...

독일에서 이런 주소를 본 적이 없어서...옆에 앉은 친구와 한참을 고개를 갸웃했는데...

장소에 도착을 하니 비로소 그 주소의 의미를 이해하게 됐다...




+1.  친구들을 불러모으게 했던 바로 그 풍경...


이래뵈도 작은 사업체다...

빈티지한 느낌이 물씬 나는 주위 어디선가 만들어졌을 생활 소품들도 팔고...

인근에서 수확되었을 유기농 채소, 과일들도 팔고...

이곳 물레방아로 빻은 밀로 만들었을 빵들도 팔고...

그리고 그런 재료들로 요리한 음식을 그런 소품들에 서빙해 파는 카페도 있다...


농가의 안마당은 결혼식 장소로 예약할 수도 있다고 홈페이지에 광고가 떠있더니...

이날도... 한쌍이 결혼을 하고 조촐하니 파티 중이다...


큰행님: 아...나도 여기 결혼식 초대받아 오고 싶어요...

     장소 섭외부터 해두는 게 어때요?

그녀   : 아...Gute Idee...그럼 광고를 내면 되나요?

나      : 다 준비됐다...니는 몸만 오면 된다....




+6.  블로그를 몇년동안 써오며...

누군가와 약속을 하고 포스팅을 한 적은 있는데...

누군가의 등에 떠밀려 포스팅을 한 것은 처음...헉...^^

Posted by G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