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들의 거처였던 도무스 아우구스타나...그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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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일몰 한시간 전까지 연다는 팔라티노 언덕... 포룸에서 가까운 쪽에 위치한 슈타디움을 도착하니 벌써 오후 4시다...

이제 시작인데...

콜로세움과 포럼 로마눔을 보고 있자니 하루가 후딱이다...


당시에는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돌아와서 사진 정리를 하며...'그때 은근히 마음이 바빴었구나...' 깨닫는다...


+1.  어라...저 사람들은 어디에서 내려간거지???

그래도 문을 닫은 곳 빼고는...꽤나 꼼꼼히 구경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저 아래쪽은 뛰어넘고 지나쳤었구나...흠...


저 아래로 내려갔으면...세티미우스 세베루스 황제의 궁을 구경할 수 있었을라나???

뭐...다음 번에 왔을 때...처음 보는 것도 있으라고...남겨둔 셈...치자...



+3.  도미티아누스 황제의 궁과 같은 시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이 슈타디움이...

공공의 용도로 지어진 것인지... 사적인 승마 연습장소로 지어진 것인지는...아직도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모양이다...


승마를 할때...황제가 위의 벽감 공간에 머물렀을 것으로 추정이 된단다...

생긴 것이 좀...딱 봐도...그러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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