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왕궁은 건물 자체보다는...
궁에서 내려다 보는 시내 전경과... 지구의 분위기가 좋았다...

특히 폐허를 적당히 복원해서...
폐허 옛 터의 지하에...와인 박물관과 카페를 들이고...위로는 시내를 전망할 수 있는 공원을 계획한 센스란...
이런 것이 바로...Lässigkeit다...

Posted by GIN :

Deak ter에서 출발하는 16번 버스는 세치니 다리를 건너...어부의 요새를 지나...왕궁까지 올라간다...
다리를 건너서...아래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려고 길게 늘어선 줄의 끝에 이어 섰다...
5분이나 서 있었을까?
기웃기웃 하다가... 앞에 가격표가 붙어 있어서 봤더니...

겨우 요만큼 올라가는데...840포린트...(나중에 중국 imbiss에서 먹은 우리의 점심 밥값이 590 포린트...)

줄을 서 있는 친구에게로 돌아가서...
...
이거 840 포린트 라는데...
...
헉...
...
우리 그냥 버스 타고 올라갈까???
...
응...그러자...
...
우리 저런 거 슈트트가르트에서 타봤잖아...
...
Posted by G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