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ünsterberg...뮌스터를 향한 언덕길...역시나 몇번의 바젤 여행 뒤...처음 구경한 뮌스터 성당...

 이렇게 뮌스터 광장에 들어설 때만 해도 칙칙했던 하늘이...

 두어시간 HdM의 Museum der Kultren을 돌아보던 사이에 순식간에 개었다...


 신이 나서 좀처럼 오르지 않던 교회의 첨탑을 오르다...

 덕분에 겸사겸사 뮤지엄의 지붕풍경도 보다...



 뮌스터 첨탑에서 내려다보는 뮌스터 광장의 입구...



 뮌스터 첨탑 틈으로 보이는 광장 풍경... 탑 어귀에 웅크려 광장을 내려다보는 악마의 머리 뒤로 흘러내릴 빗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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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뮌스터 광장을 들어서니...스코다 클래식 모델 동호회 행사가 열린 모양이다...


그녀 : 자...모터걸...저기 맘에 드는 차앞에 가서 서보십시오...

         한장 찍어드리겠십니다...

나    : 아...저 흔치 않은 똥색차가...맘에 들어요...


어디 또 다른 차가 없나 기웃거리다...여유만만히 카메라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던 저 녀석 발견...

다다다....우리도 녀석 앞으로 질주해 카메라를 들이댔다...


어째...그녀 카메라의 셔터 소리가 더 분주하다...


모터독에 슈욱 밀려난 모터걸...쳇...


+1.  다음날...

카메라 카드의 용량이 좀 부족해져서...사진을 솎아내던 그녀...

'나 도대체 개사진을 몇장이나 찍은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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