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하고 바지런한(? :) 그녀 덕분에 올 한해 우리는 매달 새록새록 처음 누리는 호사에 감동했다...

 

 12월...우리는 오랜 독일생활 끝에 처음으로...집에 Weihnachtskranz도  걸어보고...

 집에서 직접 구운 귀한 크리스마스 쿠키들을 맛보는 호강을 해본다...


 어린 시절 그나마 즐겨먹던 후렌치파이의 원조였음직한 Fingergolatschen...

 아기자기한 아이싱쿠키...그리고 과부가 아니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Witwenküsse...

 당분간 진한 커피 두잔과 나의 아침을 책임져줄 녀석들...


 한국에 날아가지 못해 좀은 서운한 연말... 덕분에 아침이 제법 달달하겠다...

 항상 감사합니다..

Posted by G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