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1_치약

2014. 8. 22. 04:26 from wie geht es mir

+0.  아침에 양치질을 하려는데 치약이 얼마 안남았다...

퇴근길에 치약을 사야겠구나...


-1.  저녁 퇴근길에 dm 앞을 지나는데...생각이 났다...

맞다...살게 있었는데...


-2.  매장을 한바퀴 스윽 돌았는데...

살게 뭐였는지 기억나지 않아서...

쓸데없이 충동구매하지 말자고 마음먹고...빈손으로 나왔다...


+0.  아침에 양치질을 하려는데 치약이 얼마 안남았다...

아...퇴근길에 사려던게 치약이였었구나... 


+1.  퇴근길에 회사문을 나서는데...

순간 문득 치약 생각이 나서 슬퍼졌다...


+2.  그래도 dm을 발걸음도 당당히 들어서서...

매장을 한바퀴 돌고...치약을 집어왔다...

쓸데없는 충동구매는 결국 오늘 했다...


*     치약 하나 때문에 이상하게 마음이...

괘...괜찮은 거겠지...

Posted by GIN :